한인업주 위한 세금 웨비나
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센터(이하 KCS, 총디렉터 엘렌 안)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한인 비즈니스 업주를 위한 세금보고, 세법에 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웨비나는 양일 모두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줌을 통해 진행된다. 연방국세청(IRS) 감사관을 지낸 장&컴퍼니 소속 샘 박 세무사가 강사를 맡아 연방 및 가주 정부 감사 기준과 절세, 세금 탕감 방법 등에 관해 다룰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19일 IRS 감사 기준 및 규정 준수 관련 문제, 20일 세일즈 택스 감사 및 징수다. 박 강사는 강연 후 궁금한 사항에 관한 질문에 답변도 해준다. 김한석 코디네이터는 “한인 비즈니스 업주가 흔히 직면할 수 있는 문제에 관한 강연이기 때문에 많은 이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웨비나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17일까지 김 코디네이터에게 전화(714-449-1125)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KCS는 지난 1월부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의 후원으로 LA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과 협력, 스몰 비즈니스 관련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김 코디네이터, 최요셉 SBA 커뮤니티 내비게이터를 통해 한인들에게 SBA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 코디네이터는 “연방, 가주 정부 및 여러 기관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많은 한인이 언어 장벽으로 인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한인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을 주겠다”라고 밝혔다. 최 내비게이터는 “SBA 융자 안내 외에 대면 혹은 화상 워크숍을 통해 한인 스몰 비즈니스 업주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한인업주 세금 절세 세금 한인 비즈니스 la한인타운 청소년회관